영단기

구토익때 딱 한번 토익을 응시해본 후 대학원에 진학하면서부터 영어시험은 잊고 지낸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대학원 졸업 막바지에 다다르며 다시금 토익의 늪에 빠지게 되었는데  신토익으로 바뀐 후의 막연함과 두려움으로 어떻게 공부를 시작해야할까? 고민이 정말~~ 많았습니다.

그래도 가장 맥락이 잡힐것 같은 수업을 들어야겠다! 영단기 선생님들을 모색한 끝에 선생님의 수업으로 계획을 잡고 공부를 시작을 했습니다.

강의를 듣는 처음에는 정말 여러가지로 제가 많이 부족했구나를 수차례 느꼈습니다!

그런데 부족함을 알아가는것이 저에겐 아주 큰 보약이였던듯 해요

어느순간부터 토익 시험의 분위기와 틀을 익혀가는 제자신을 발견했습니다.

선생님이 알려주시는 기본서 문법강의와 어휘1200 강좌를 함께 듣는것으로 공부를 시작했는데

한강의 한강의를 듣고 복습할수록 토익이라는 시험 자체에 대한 이해와 토익 시험의 어휘 분위기 문법등의 중요점들이 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시험치기 3주 전부터는 선생님의 실전 모의고사 문제를 풀었었는데 저에게는 진심 너무 어렵더라구요~ 선생님께서 강의에서 이정도 수준으로 시험에 나온다라고 하셔서

저는 신토익이 정말 너무 어려워졌구나 싶어 걱정이 한가득이였어요~

그래도 시험 일주일전에 해주신 마라톤 강의로 LC를 정리하고 "사자머리"로 받게된 복습집으로 RC를 훑어보고 실전모의고사도 풀으며 실전감각을 익히려고 노력했습니다.

시험당일에는 너무 어려우면 어쩌지? 걱정을 하면서 그래도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며 발전한 저의 실력에 위안을 삼으며 덤덤한 마음으로 시험을 보았어요.

그런데 정말 다행이게도 모의고사보다 본 시험이 훨~씬 쉬웠습니다. 답도 훨씬 잘 찾아들어갈수있었구요~

그리고 오늘 성적을 알게되었는데 955점이 나왔네요ㅠ 저의 목표는 900점을 넘어보자였는데 훨씬 더 좋은 성적이여서 올바른 방법으로 저를 이끌어주신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야겠다 생각하여 이렇게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제가 매일 실험에 쫓기는 생활을 하는 지라 매일 짜투리시간을 쪼개어 공부를 해야했기에 3개월 강의를 들으며 공부를 했어요~ 다른친구들처럼 한달, 두달에 성적을 거둘순 없었지만 그래도 저는 저에게 충분히 칭찬해주고 싶어요~ㅎㅎㅎㅎ  선생님의 강의를 들어서 다행이다라는 생각을 하면서요~ 

다른 친구들도 선생님을 통해서 좋은 공부기회를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성적으로도 보장이 될거라고 믿어요

선생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