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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 싶은 학교에서 요구하는 토플 점수 확인 하는 법과, 한국에서 직접 편입 등에 대한 정보~
구분 공지 작성자 영단기 작성일 16. 11. 27. 조회수 2683

안녕하세요 크리스틴입니다. 

각자 원하는 학교를 정해 놓고 토플을 준비하면 동기부여가 더 확실히 되겠죠. 

저도 영국에서 미국으로 편입할 때 , 가고 싶은 학교 홈페이지 들어가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던 기억이 납니다. 

 

1. 학교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처음 클릭해야 하는 부분은  "admission" 이라는 부분입니다. 거의 대부분 학교들의 대문 페이지에서 저 글자를 발견할 수 있어요. 그 다음 페이지에서 "international student"  라는 글자가 있을 거에요. 그거 클릭 , 그 다음에  "requirment " 이렇게 들어가면, 설명 부분에 "language requiremnt"  에서 토플 점수가 떠 있을 거에요. 

주립대는 기본 80+,  상위 사립대 90+, 아이비 100+  이정도가 큰 그림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2. CC (Community College)에서 상위 학교 편입에 대해 물어보시는데, 미국은 편입 자체가 상당히 자유롭습니다. 물론 학교마다 미는 전공은 편입을 아예 안받는 경우가 있지만, 대부분의 전공은 자유롭게 편입이 가능하고, CC 중에서도 좀 좋은 학교에서 학점 유지를 잘하시면 (물론 토플 점수도 필수 입니다), 학교 제한없이 (아이비리그 포함) 다 들어가실 수 있습니다.  

 

3. 한국에서 직접 편입은 ?  역시 자유롭습니다. 영국이여서 미국 편입이 쉽고, 한국이여서 어렵고 이렇지 않습니다. 영어권 국가에서 미국으로 편입을 할 떄 유일한 장점은 영어권 국가에서 학교를 졸업하거나, 일정 기간이상 거주했으면 토플 점수를 면제해 주는 정도?  , 그 외에는 동일합니다. 즉, 자기가 학점 유지를 잘 하고,  (저는 학점도 그닥 ㅠㅠ)  편입 요구 조건을 만족하면 지원할 수 있습니다. 

 


4. 토플 점수는 어느 정도를 받아야 하나?  미국 대학들 특히 주립 대학들은 인원수를 많이 뽑기 때문에 인터네셔널 학생들을 토플 점수 1점 2점 때문에 자르거나 하진 않아요. 즉, 그 학교에서 요구하는 토플 점수가 80+ 다!!  그러면 그 점수만 맞아주면 됩니다.  

하지만, 입학 후에 영어시험을 또 치는 경우도 있고, 그 때 영어 수준이 안 맞으면 들어가서 영어 수업을 또 듣게 하는 식으로 괴롭힙니다. 수업시간에 설명드린대로, 이걸 구지 돈을 또 내고 영어 수업을 또 듣는다던지, 졸업을 늦춘다던지 하는 것보다는 토플을 할 때 빡세게 올려놓을 수 있는 정도로 올려놓아서, 미국에서 수업을 들을 때 최대한 힘들지 않게 만들어 놓는것이 시간 적으로나 , 비용적으로 훨씬 도움이 됩니다. 지금 당장은 토플 점수 안나오면  한달, 두달이 굉장히 길고 조급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충분히 이해합니다. 너무 토플에만 집중되 있다 보니 시야가 좁아지죠.

하지만, 결국 미국으로 가는것도 영어에서 자유롭기 위해서고, 미국에서 영어 관련 수업을 또 듣게 될 경우, 지금 토플 준비하는 것보다 몇 배의 시간과 몇개의 비용 , 그리고 몇 배로 사람을 귀찮게 한다는 걸 알려드리고 싶어요 !!! 전 미국에서 대학 다닐때 주변에 중국 친구들이 토플 점수가 미달인데 학교에서 받아줘서 들어온후에 , 그 수업 듣느라고 고생하는 것을 옆에서 봤습니다. 미국 대학은 기여 입학도 있고, 여러모도 입학 자체를 힘들게 해 놓지는 않았지만, 졸업은 철저히 그 학생의 책임입니다. 

 

5. 지원시기는?   미국 대학들은 대부분 first come , first serve 선착순으로 학생을 채우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지원하는게 좋습니다. 


요약하면,  편입, 1학년 입학 , 이런 것들이 아이비리그나, 상위 대학들 빼고는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것 보다 훨씬 쉽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하지만, 들어가서 적응이나, 공부, 졸업은 많이 힘들 수 있어요. 특히 !! 영어는 미국에 있는 동안 내내 여러분의 짐이 될 수 있어요. 제가 수업시간에도 말씀 드리지만, 토플이라는 시험은 여러분을 떨어뜨리기 위한 시험이 아니라, 붙히기 위한 시험이고, 그냥 한두달의 차이지 훈련을 하다보면 "포기하지 않는 한"은 점수가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지금 수업듣고, 토플을 훈련하는 이 한시간, 한시간이, 입학 이후의 대학에서의 시간, 비용에 계속 영향을 준다라는 것 !! 잊지 마시고, 오늘도 힘내도록 해용!! 

 

감사합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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