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단기

노트 테이킹에 대해 각 강에서 강조드렸던 것을 모아드립니다. 


노트테이킹 관련으로 제일 많이 듣는 질문이 1. 적다보면 뒤에걸 놓쳐요. 2. 어느부분을 적어야 할지 모르겠어요인데 

저는1. 적다보면 뒤에걸 놓쳐요. 이 질문은 솔직히 좀 이해가 안됩니다. 리스닝 시험을 칠때 궁극적인 목표가 적는게 아니고 듣는건데, 적느라 듣는 걸 놓치면 당연히 적는 걸 그순간 멈춰야 하죠 그리고 이런건 너무 많이 적어서 일어나는 현상이고, 많이 적는다는 것은 2번 질문인 어느부분을 적어야 할지 모르는 것이죠. 

이것도 당연히 생각해보면, 당연히 시험문제 나오는 부분에서 내가 다 듣고나면 까먹을 부분을 적여햐 하죠. 시험문제 나오는 부분은 80+ 강의 들으시고, 문제유형과 구조, 시그널이 잡히시면 저절로 알게 됩니다. 


수업 들으실 때 70+에서는 노트테이킹 설명을 거의 안합니다. (70+에서는 노트테이킹이 큰 의미가 없다는 것입니다. ) 

80+ 에서 chapter 4, 세부사항을 들으시면서 시그널을 거의 외우실때 까지 반복하게 되시는데요 

그때부터 노트테이킹을 하시는 거에요. 

그럼 그 문제유형별로 다 적어야하나.. 그것도 아니죠. 나올 부분중에서 까먹을 거 같은 것만 적기로 했죠. 

어느 부분을 까먹을까요? 열거나 순서 부분입니다. 예를 들어 잠을 자는 이유가 하나만 나왔다. 기억납니다. 근데 잠을 자는 이유가 여러개가 열거된다. 까먹어요. 거기서 적는 거에요. 



이런식으로 문제나오는 포인트가 확실한 부분 중에서 열거 가능성이 있는 부분에서 노트 테이킹이 들어가는 것이고, 최소한으로 적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 시험장 가보시면 정작 적은거 보지도 않으시고, 보고 풀 정신도 없으실 거에요. 한번 노트테이킹 없이 숙제를 풀어 보셔도 맞은 갯수에는 차이가 없을 꺼에요. 

결론은 

노트테이킹은 리스닝 점수에 큰 영향이 없다. 결국 핵심은 출제포인트의 정확한 파악, 오답유형에 대한 파악만 있으면 고득점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오늘도 다들 즐건 리스닝 하도록 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