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단기

선생님, 안녕하세요.

2018년 신토익LC 난이도 관련 질문 드립니다.

2017년 하반기에 한 번 질문을 드렸습니다.

답변으로 그래.

요즘 추세는 네가 생각하는 그대로,

파트34는 들리는대로 찍으면 답이되는 추세이니 너무 잔머리 굴리거나, 겁먹지 말거라. 도표 문제도 그냥 한 번만 반대로 다 불러주더라.

라고 답변을 주셔서 토익 시험 보러 갈 때

시험당일 고사장 앞 문도 확! 열고

문부시겠다는 자신감으로 시험을 봤고, 

파트2에서도 발음먹어버리는 듯한 말투나

2개의 선지가 둘 다 답이 될 것 같은 풍의 중복되는 헷갈리는 답. 토익커 멘탈 깨부수는 문제는 없었고,

말씀대로 파트34는 그대로 들려주는 추세였습니다. 

질문의 요지는 '2018년 신토익 추세'가 많이 변형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구토익 점수로 취업을 했고, 3년 회사를 다니고, 퇴사 후 다시 신토익을 준비했습니다. 목표는 800점 이상만 나오면

토익 졸업하는게 목표 입니다. 800점을 목표를 하니 최종 점수가 2017년 마지막 시험에서 790(435/355)점이 나왔습니다.

다행히 그 점수로 꼭 입사하고 싶었던 기업에 서류가 합격했지만, 최종 면접에서 떨어져 다시 원점으로 돌아 왔습니다ㅜㅜ

저는 17년 9월달 부터 총 5번의 시험을 봤습니다.

9월(400점)→10월(395점)→11월(445점)→12월(405점)→12월(435점)

일단 제 전략은 RC가 330~355 여기서 움직입니다.

800 넘기위해서는 무조건 LC가 450이상 나와야 합니다.

신토익 공부해보니, RC400점으로 800점을 1달안에 받기에는 어렵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신토익으로 바뀌면서 가장 충격적으로 파트7이 거의 불지옥 수준이어서 여기서는 점수가 쉽게 오르지 않을 것 같습니다.  

신토익 5번 정도 보니 분명, LC는 쉬워졌습니다.

특히 파트1 난이도는 떨어졌고, 파트2도 -5개에서 움직이는 것 같고

*핵심이 제가 어려워 했던 파트3,4에서 5번중에 3번 시험에서는

신토익에서 정말 '들리는게 답'인 그런 유형이 많았습니다. 못알아 들어도 선지에서 잔상 들렸던 단어 고르면 답인경우 말입니다. 

그냥 허수처럼 파트34에서 들리는대로 찍으면 답이 되는게 분명한 추세라는 것을 느꼈고,

그랬기 때문에 구 토익에서는 390~410점에서 LC점수가 움직였는데,

신토익에서는 파트34에서 "들리는대로 정답 유출" 하는 식으로 쉽게 나오면

430~445까지 신토익 LC가 올랐습니다. 특별히 공부를 더 많이 하지 않았는데도 올랐습니다.

질문1) 제가 2018년 신토익을 한 번도 보지 못했는데,

2018년 첫 시험LC에서 분명 LC가 어렵게 나왔습니다. 파트2에서 그리고 파트3,4에서 고난이도 문제가

절대 들려주는 식으로 나오지 않고, 구토익 파트34 정도의 수준으로 나온것 같은데... 선생님 매 번 시험을 보시면서 2018년 LC 추세가 조금 변했는지 궁금합니다.  

뭐 이딴질문 하지말고, 공부나 열심히해. 네가 열심히 안하고 뭔 요행을 바래! 이러실수도 있지만ㅜㅜ

허수에게는 이런 작은 변화나 추세가 점수가 큰 폭으로 움직여서 걱정이 됩니다.

지난번 댓글을 주셨을 때, 17년 하반기 시험에서는 크게 변화가 없고, 네가 말한 것처럼 들리는게 정답인게 추세이고, 도표 문제도

그냥 단 한 번만 반대로 알려주는게 답인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파트34에서 -10개 이내로 진입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450 중반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파트34가 핵심입니다.

파트2에서는 -5개 까지 진입은 가능하겠는데, 파트34에서 -10로 가져가면 충분히 450 중반까지 나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RC에서 350 살짝만 넘으면 아슬아슬하게 800점이 넘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17년도 신토익 처럼 그대로 들려주는 추세로 나오는지

궁금합니다. 17년도 하반기 보면, 5번 시험 보면 3번은 그대로 들려줄 때는

435 or 445 이렇게 나오지만 2번은 살짝만 어렵게 나와도 바로 400점 극 초반 혹은 395로

떨어 집니다. 분명히 제가 느끼기에는 ETS가 이런 미세한 움직임이 분명 있는데, 18년도 시험을 한 번도 못봐서 감을 못 잡겠습니다.

18년도 시험 보시면서 17년도 하반기 LC와 큰 차이가 없었는지...

아니면 파트1234 중에서 어? 얘네들 이 파트에서 조금 뭔가 작년과 다르게 들리는대로 안주고

약간 틀어서 내는데? 라는 느낌을 받으셨나요ㅜㅜ

그렇다면 교재를 그 수준으로 바꿔야 될 것같습니다. 여러 문제집을 풀어 보니 ETS 출판교재에서 나오는 LC수준은

5번중 3번 쉽게 내는 파트34 수준이고,

영단기 1,000제2나 해커스 1,000제 시리즈는 분명 5번중 2번 파트34가 어렵게 나오는 추세랑 비슷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아흑 선생님. 이 불쌍한 800점을 넘기위해 발버둥 치는 어린양을 가엾이 여겨주시고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