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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80+ 종합반 한달만에 목표점수 달성! (61->89) 스피킹 수리선생님 수강후기!
선생님 수 리 작성자 *봉 작성일 15. 05. 25. 조회수 4739
안녕하세요. 저는 4월부터 5월까지 신은미, 마크김, 수리, 민상홍 선생님 종합반을 수강하고 있는 학생 이기훈이라고 합니다
(다른 과목선생님들 수강후기는 아래에!)


저에게 스피킹은 정말 제일 자신이 없는 부분이었습니다. 영어로 말하는 것을 좋아했었지만 토플 공부를시작하고 나서는 자신감이 바닥을 쳐서 아무말도 입밖으로 나오지 않았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전에 시험을 준비할때 전 학원에서 듣던 선생님의 템플릿은 길이도 너무 길고, 주제별로 외워야 할 양이 정말 엄청났습니다.
하지만!! 수리 선생님의 수업을 듣고 기본점수도 안됬던(15점) 스피킹 점수가
수리선생님과 공부한지 한달만에 5/9일 시험에서 22점으로 상승했습니다.

1) 7개면 다 통하는 독립형 템플릿
딱 7개. 제가 시험장에 완벽하게 연습해서 가지고 가야 할 템플릿은 단지 7개였습다. 그것도 길지도 않고 3줄정도의 짧은 문장들로, 각자가 잘 암기만 한다면 스피킹 독립형들을 모두 정복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선생님께서는 수업시간에 템플릿 중에서(쉽게 말할 수 있는 단어들로 구성이 되어 있지만) 발음하기 어려운 단어가 있다면 본인이 발음하기 쉬운 단어들로 바꾸라고 말씀 하셨고 그를 대체할 수 있는 단어를 많이 제시해주시는 등 자유롭고 편안한 강의였습니다!

2) 무작정이 아닌 현실을 직시하게 해주시는 강의!

여지껏 세분정도의 토플 스피킹 선생님들을 거쳐왔는데, 대부분의 선생님들께서 이건 이렇게 저건 저렇게, 하고 진도만 빼기 급급하다는 느낌을 받은적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하면 되죠? 하고 끝나는 약간 황당한 경우들이 많았습니다. 단어 몇 개만 잡아서 말하면 되요. 어렵지 않아요. 라고 하셔서 영어 말하기에 자신이 없던 저는 그냥 다시 안나올지도 모르는 통합형 답안들을 무작정 암기했을 뿐이었습니다. 옆에서 잘 말하는 그들을 보며, 자책을 하기도 했구요!

하지만 수리선생님은 possible answer 보지 말고 자기가 말하는 연습하라고 강조하셨습니다. 단순히 내 수업만 들으면 스피킹 점수 잘 나와요 이런 환상이 아니라, 진짜! 현실적으로 결국 점수 획득은 센텐스를 만들줄 알아야 한다고 강조하시며, 현실을 직시하게 해주셨습니다.
독립형은 템플릿으로 어찌 저찌 갈 수 있겠지만 통합형에서는 결국 문장을 입으로 만드는 연습을 해야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수업시간에도 선생님이 주도적으로 수업을 이끌어 가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 스스로가 문장을 하나 하나 만들어 나가는 것을 연습시켜 주셨습니다. 또한 앞에서 학생들이 말하는 것을 다 들으시고는 그게 이상했어요, 동사 어디갔어요 하고 매의 귀(?)로 실시간 첨삭도 해주셨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연습을 하고 있지만, 통합형에서 뭐가 무엇을 만들었다. 뭐가 무엇을 잡아먹었다. 하는 등의 짧은 1,2,3형식 문장들을 예전보다 좀 더 쉽게 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것만 외우시면 되요, 하는 식의 환상을 심어주는 강의가 좀 더 쉬워보일 수 있겠지만 결국에 점수를 만들어 주는건 센텐스 빌딩이 가장 중요하다는 현실을 직시하게 해주시는 선생님의 말씀이 백번 옳았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3) 다 듣지 못해도 무언가 말을 하게 해주는 강의
“뭐든 뱉어~~~”
선생님께서 수업시간에 많이 하시던 말씀이었습니다. 유형별로 기본적으로 말을 해야할 템플릿이 4개정도가 있고 그 외에 내가 말해야 할 것은 딱 3-4문장이라고 강조하시며 학생들의 부담을 굉장히 줄여주셨다. 또한 그 문장들은 고작 1,2,3형식에서 벗어나지도 않고 우리가 알고있는 쉬운 동사들이 들어간 문장이라고 강조하시며 학생들의 부담도 줄여주셨습니다. 이것도 말해야 하고 저것도 말해야 하는데 예시하나 못들었어, 어쩌지 하고 망설이기 일쑤였지만 선생님의 수업을 듣고 난 후, 에라 냅다 지르자. 얼굴을 두껍게 하고 세부 내용을 일반화 시켜서 크게크게 말하는 연습을 통해서 무언가 못들었어도 넘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만약 예시가 polar bear 의 adaptation을 설명하는 내용이었는데 polar bear를 못들다면 some animal 이라고 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잘 못들었을 경우에는 “적은게 다에요, 그게 다에요. 그게 사실인것처럼 뻔뻔하게내뱉어요.” 라고 말씀하신 선생님의 말씀에 뭘 듣던 자신있게 말하는 뻔뻔함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선생님! 두달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물심양면(?)으로 학생들 한명한명 다 챙겨주시고, 신경써주시고 정말 좋은 강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잔소리아닌 잔소리는 정말 마음에서 우러나와서 정말 답답해서 해주시는 것들 같아서 항상 마음에 새겼었답니다! :)
조금더 열심히 연습해서 5/30일 시험 엊그제 본 트라이얼테스트 만큼 나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해요 선생님!!!!


저는 신은미선생님, 마크킴선생님, 수리선생님, 민상홍선생님 종합반을 수강하였습니다. 다른 선생님들의 수강후기는 아래에! 신은미선생님 : http://www.toefldangi.com/community/c_review/view/?board_arti_id=399153&tm_no=&page=1 마크김선생님 : http://www.toefldangi.com/community/c_review/view/?board_arti_id=399154&tm_no=&page=1 민상홍선생님 : http://www.toefldangi.com//community/c_review/view/?board_arti_id=39915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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