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단기

선생님 안녕하세요! 3,4월 수업을 들었던 김주연이라고 합니다.

5월도 수업을 들을까말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성적이 좋게 나와서 토플 졸업...까지는 아니고 졸업반이 되는 걸로ㅎㅎ

대학에서 영어 에세이를 몇 번 써보기는 했지만 짧은 시간 내에 아는 어휘만으로 글을 써내려간다는 것이 익숙하지가 않아서

처음에는 사전의 도움을 받기도 했지만 4월달에 접어들면서 비교적 다양한 어휘를 사용해서 생각을 풀어나가는 데 익숙해졌습니다.

아직 문법적 실수를 하기는 하지만 문법 공부를 다시 하면 좋아지겠죠?!ㅋㅋㅋ

이번 시험에서 나름 라이팅을 잘 봤다고 생각했었는데, 예상보다 (조금) 낮은 22점을 받았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까 독립형에서 3개 중에 하나 고르는 문제에서 첫 번째 선지(스포츠)에 대해서 전혀 언급을 안 했더라구요...

나친삼이나 나커즌을 썼더라면 더 좋은 점수가 나왔을 것 같은데 시간이 조금 부족해서 넘겼더니 조금 아쉬운 점수가 나온 것 같습니다.

통합형에서는 리스닝은 꽤 잘 들은 것 같은데 글에 리딩의 내용이 별로 없어서 점수가 좀 깎이지 않았나 싶기도 하구요.

약간 아쉬움이 남아서 시험을 다시 볼까 생각 중이기는 한데, 만약 다시 보게 되면 또 후기 남기겠습니다~

그동안 열심히 수업해주셔서 즐겁게 다닐 수 있었고 영어로 글을 쓰는 데 자신감도 많이 붙은 것 같습니다.^^

두 달간 정말 감사했고 나중에 한 번 찾아뵐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