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단기

쌤이 격려해주시면서 좋은 소식 기대한다고 하셨는데 정말 드릴 수 있게 되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104점 나왔어요. 리스닝은 26점! 항상 격려해주시고 힘 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사실 저 진짜 힘들었어요. 석사와 병행하였는데 교수님은 자꾸 프로젝트를 시키시지 논문도 써야하지 시키신거 하고 오면 일주일 흘러버리고 토플 공부 흐름은 자꾸 끊기고 돌아버리겠는 거예요! 그렇게 첫 환급반은 91점을 받고서 떠나보냈지요.

첫시험도 쳤지만 다 4과목 모두 고만고만 20점 근처에서 널뛰기! 그래서 처음에는 엄청 스트레스 받다가 마음 너무 급하게 생각하지 않기로 하고 두번째 환급반 결제하고서 두어달 잡고서 쌤 강의를 쭈욱 연속해서 엄청 들었어요. 개인적으로 100+ 문제들이 엄청 도움되었던 것 같아요. 난이도도 딱 실전이고 문제 선택지도 정말 실전에서 만나볼 바로 그 뭐라 표현해야 하나요.. 빡치게하는? 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거예요 쌤! 어쨌든 그런 선택지들 그대로여서 여기에 익숙해지고 패턴화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모르겠어요 80,90+ 거쳐오면서 감을 잡게 된 것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100+ 선택지들을 꼼꼼하게 정리하면서 눈이 틔였던 것 같아요! 100+를 꾸준히 하고 시험 혹은 모의고사를 2번정도 보면 정말 내가 리스닝 듣는걸 쓰레기 처럼 들어도 선택지 감각만 유지해도 기본점수는 나오겠구나 하는 때가 오더라구요! 그쯤되면 어느정도 감각만 유지하면 25점 이상이 꾸준히 나오는 것 같아요. 덕분에 시험 임박해서는 스피킹과 라이팅에 집중해서 100점을 넘길 수 있었습니다. 100+ 이외에도 80+ 시그널강의는 기본! 필수! 유형별 강의는 약한 부분은 필수! 어휘 약하신 분들도 유형별강의 필수입니다! 반복하면 어휘정리 엄청 잘 돼요.

시험마다 리딩과 라이팅은 널뛰었지만 리스닝은 25점 이상으로 자리를 잡아 저의 점수 텃밭이었습니다. 축구로 치면 리스닝은 홈경기하는느낌?!
감사해요 쌤 덕분에 100점 깨부실 수 있었습니다. 쌤은 진짜 제 스승이셔요. 쌤 찾아뵈려면 어디로 가면 되나요 홍삼 좋아하시나요

김강진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