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단기

저는 외국생활을 한적없는 순수 토종인 입니다.편입시험때문에 토익점수가 필요했는데 다른 스펙이 그닥 좋지 않아서 토익만점이 절실히 필요했던 상황이었지요.

공부는 죽어라 했는데 시험성적은 매번 그자리 였습니다.사실 작년 신토익 전에 975점을 받고 편입시험에 응시하였으나 낙방하고,올3월다시 준비를 하면서 당분간

은 토익에 올인해보자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공부했지만 신토익이 처음이었던 저에게 이제 토익은 해볼만한 도전이 아니라 도저히 넘을수없을것 같은 산이 되어 있

었읍니다.lc는 이제 영국이나 호주에서 최소 2년은 살다와야 할것 같았고 rc는 이제 집중력이아닌.시간과의 싸움이 되어 버렸더군요.세번의 시험결과 예전에 거의

만점이었 lc는 470점전후가 되었고,예전에 470점 전후였던 rc는 450점 전후가 되어 버렸읍니다.lc는 안들렸고 rc는 시간이 모자랐습니다.공부하는 방법을 바꾸어

야만 했습니다. 아주 과감하게...lc는 듣는 공부가아닌 듣고따라서 말하고 암기하기로.rc는 문법보다는 독해로 많은 문장을 해석하고 또 암기 했습니다.그렇게 1달

 을 하고나니 예전점수를 회복하였고,

 시험후 정답써비스방송을 보던중 구원 선생님을 알게 되었습니다."해석없이 푸는 토익" 처음에는 무슨 상술같이 들렸습니다.그리고 고득점과는 관계

없는 공부법이라고 생각했습니다.그런데 강의를 듣어보니 점점 일리있는 내용이었고 그날바로 선생님의 인강을 신청하였습니다.선생님강의를 들으면서 그전 문제

풀이법을 배제하고 팟5,6을 풀면서 배운데로 풀려고 노력했습니다.약간 찜찜한 구석이 있었지만 계속반복하다보니 시간이 엄청줄고 있었습니다.물론 rc 1set을 풀

고나면 시간이 남기시작했고,남는 시간이 길어지니 찜찜했던 팟5를 검토하는 시간도 생겼고요.이제 점수는 980이 되었습니다.하지만 2%부족했습니다.

저는 선생님께 찾아갔습니다.30분이 넘는 시간동안 저는 누구에게도 들을수 없었던 소중한 조언을 들을수 있었습니다.만점을 받으려면 시험도중 팟7을 3번 검토해

야한다,그려러면 최소15분안에 팟5,6을 마킹까지끝내야 하고,lc만점은 항상 기본이고,최소20,000제는 풀어야 한다.또한 운도 따라주어야 한다.등등...

선생님말씀처럼 팟7을 3번 검토할 시간까지는 아니지만,마킹검토 4분,팟5검토4분 팟7 추론문제검토에 남은 시간을 할애할 정도가 되었습니다.물론 운도 따라

주었겠지만 저처럼 토익에 고민이 있는 학생들을 위하여 고민상담을 해주시는 선생님이 계셨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단지 지식을 전달하는 강사가 아닌 학생

들의 고민을 이해하고,함께 그 해결책을 찾아주고 조언해주는 선생님이 진짜 선생님아닐까요?

선생님 감사합니다.내내 건강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