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단기

처음 TOEIC RC part를 공부 할 때 문법 공부, Part 7을 풀때 매우 막막했습니다.

그래서 7월 말에 본 시험에서는 사실 문제를 정확히 파악해서 풀기 보단 이런게 답이 될것 같다는 감으로 풀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풀기에는 문법 문제에 시간 소비가 너무 많았고 Part 7의 해석도 오래걸려 문제를 다 풀지 못하고 10문제를 찍을수 밖에 없었습니다.

단시간에 RC 성적을 올리고 싶었기 때문에 toeic 강의를 찾던 중 정재현 선생님의 20일 속성을 발견했습니다.

9월 추석 부터 강의를 듣기 시작하여 10월 14일 토익 시험을 보기 전까지 하루에 강의 1 day 씩 끝내며 복습 노트, 실전노트, 오답노트 (강의 시간 제외 2시간)를 작성하며 공부했습니다.

문법을 알았지만 어떻게 문제를 보며 풀어야 할지 몰랐던 제가 day가 지날 수록 문제 푸는 눈이 조금씩 생기기 시작 했으며 1000제 문제를 풀었을때 조금씩 오답이 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실제로 문법문제를 상당히 많이 틀렸던 저로써는 매우 뿌듯했습니다.

또한, Part 7에서 항상 시간이 없었던 제가 선생님이 가르쳐 주신 전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적용하여 푼 결과 정해진 시간에서 못 풀었던 문제들이 10문제, 7문제, 4문제, 1문제로 줄기 시작했고 10월 14일 시험 보기 전까지 정해진 시간안에 문제를 풀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10월 14일 시험을 보던 때 자신에게 매우 놀랐습니다. 저번에 문제에 대해 정확히 파악 하지 못한 때와 다르게 한 문제씩 "시제 문제구나, 품사 문제구나, 해석 문제구나" 라고 하며 문제를 풀어가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저번에 봤던 시험과는 다르게 훨씬 빠르게 풀었으며 그만큼 정확성도 많이 높아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Part7 도 저번 시험에서는 항상 풀면서 시간이 부족하지 않을까 초조했지만 전략을 적용하여 문제를 풀기 시작하니 마킹하고 시간이 3분 남았습니다.

결국에 오늘 성적이 나왔을때 정말 감격스러웠습니다.

정재현 선생님 ! 항상 강의에서 저희에게 긴장감 잃지 말라는 말, 응원의 말을 해주셔서 힘이되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