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단기

현재 텝스를 두차례 정도 봤습니다. 텝스에만 모든시간 공부를 쏟을수 없고 부수적으로 공부를 해야 하는 환경이라 아직 제대로 강의를 듣지는 못했고

텝스를 시험보며 느낀건데 강의를 듣고 공부를 한다고 한들 토익이랑 너무 어휘가 차이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청해도 RC도 모두 풀다가 좌절하고 이러는 것 같습니다.

자료실에 있는 700과 900목표 단어부터 싸그리 외우고 나서 강의를 추가적으로 들을거로 목표로 잡고

일단 300점이 있는데 이제 남은 11월 초의 텝스와 12월 초의 텝스 두가지를 364점을 넘겨야 하는데

가능할까 싶습니다

최근에 본 두 시험에선 청해가 파트3,4보다 파트 1,2가 훨씬 어려웠고 물론 파트 3,4가 쉬웠다는건 아닙니다.

어휘에서도 6~10문제의 보기는 700,900자료에 있는 단어가 맞나 싶더라구요 죄다 전치사를 낀 동사구의 형태이던데

문법도 시간이 부족하고, 독해도 1번부터 순서대로 푸는데 풀면서도 맞나? 시간도 부족해서 25번부터 35번까지는 시간안에 못풀고

제일 문제는 청해라는 생각입니다.청해 듣다가 이게 무슨말인지 싶어 자꾸 중간에 좌절하게 되고.. 멘붕의 연속

뉴텝스 커리큘럼 영상에서는 쉬워졌다고 하는데

청해 너무 어렵던데요. 중간에 무슨말하는지 내가 단어가 문제인건지 잘모르겠습니다

일단 제 성적은

9월 첫시험

청해 132 독해 105 문법 27 어휘30 총 294

두번째시험

청해 97 독해 124 문법34 어휘 37 총점 292

입니다.

해커스 자유게시판 보니까 여론이 텝스는 3개월 정도안에 300에서 370올릴수 있는 시험이 아니다 라고 하는 분위기던데 (1년제대로 공부를 해야지 가능하다는 분위기더라구요)

제가 최저 364점을 맞아야 하는 입장이거든요.

청해는 거의 안들리고 심지어 파트 1이 들리질않아, 이게 공부를 계속 하는게 맞는건가 토플로 급한불을 꺼야하나 싶습니다..

텝스가 상대평가인데, 토익처럼 취준생들이 대량으로 보는 시험도 아니고

서울대 대학원 졸업요건, 로스쿨, 의전등의 사람들만 보는 시험인것같아 아무리 공부한다 한들 흙탕물 싸움이 아닌가 싶어 회의감을 느껴 진지하게 올립니다.

저 남은 1달 어떻게 해야할까요 남은 1달에 최저를 못맞추면 의미가 없어집니다.. ㅠ

견해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