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단기

일단 지금까지 학생들과 함께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2011년 정재현쌤 강의듣고 935점 달성하고 8년 만에 돌아왔습니다. (11년 오프라인 강의 2달 수강)

작년 770점 이라는 충격적인 점수를 받았거든요. 

지난 한달, 다시한번 달려보자는 생각으로 다른거 하나도 따지지도, 궁금해하지도 않고 “정재현” 딱 세글자 검색했습니다. 

다행히 아직도 학생들과 함께이셨군요^^ 너무 반가웠고 또 감사했습니다. 

11년 때와 마찬가지로 의심없이 쌤이 시키는 것만 했습니다. 

외우라면 외웠고 복습하라면 하고 시간재서 풀라는건 타이머 돌리고 했습니다. 

직장인이 되어 8년차에 접어드는 지금. 다시 공부하려니 역시 시키는대로 하는게 최고였습니다. 

하나 약속 못 지킨게 있다면 잦은 야근과 회식으로 16강까지밖에 못들었다는거... 

왠만하면 술 먹어도 강의듣고, 새벽 2시까지 문제풀고 잤습니다. 

그 결과 865점이라는 만족스러운 점수를 받았네요. (제목표는 800점 이었어요)

파트5,6는 무슨 문제가 나왔는지 기억도 안날 정도로 술술 풀렸고

파트7은 마지막 두문제 빼고 다 풀었습니다. 

다른거 다 제쳐두고 제 대학시절부터 지금까지 현업에서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과 함께해주시고 전 앞으로도 토익이 필요할 때는 “정재현” 세글자만 믿고

어디든 따라가렵니다. 11년 벅찬 900이의 감동만큼이나 벅찬 지금,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자 업체 미팅가는 길

짬내서 휴대폰으로 적습니다. 

참고로 저 영어기초지식 0점입니다. 시키는대로만 하세요. 원하는 점수가 나옵니다. 

정재현 선생님 사사사사사.... 존경합니다^^